서해안고속도로 행담휴게소 부근에서 남성 2명 바다로 투신

20일 오후 8시48분경, 경찰과 소방당국 선박과 구조대 동원해 수색 작업 계속

▲충남 당진시 신평면 행담도휴게소 부근에서 K3 승용차에 타고 있던 남성 두 명이 차에서 내린뒤 바다에 뛰어들어 실종됐다. ⓒ네이버로드뷰 캡쳐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매산리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행담도휴게소 부근에서 K3 승용차에 타고 있던 남성 두 명이 차에서 내린 뒤 바다에 투신했다.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후 8시48분경 행담도 CCTV 관제소가 이들이 차량에서 내린 후 바다에 뛰어드는 모습을 확인하고 신고했다.

현재까지 실종자들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선박과 구조대를 동원해 실종자들의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