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는 올해 공영주차장 유료 전환 대상지 12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료 전환에 해당하는 공영주차장별 현 추진사항을 점검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다.
올해 추진하는 유료 전환 공영주차장은 도심지 장기주차 차량들로 유료화가 시급한 창원중앙역공영주차장, 중동공영주차장 등 12개소 978면이다.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은 ‘창원시주차장 설치조례’에 따라 최초 30분 500원, 30분 초과 시 10분마다 200원 추가하며 일일 최대 요금은 6,000원이다. 공영주차장 요금은 주차인프라 개선에 쓰여진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주차장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설을 정비하고 주민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유료 전환으로 인근 주민들의 활용도가 높아져 더 나은 주차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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