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하는 대표가 수강료를 받은 뒤 잠적해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30대) 씨와 B(30대·여)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부산진구에 소재한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하며 수강료를 미리 받은 뒤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씨가 운영하는 사하구의 또다른 필라테스 센터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경찰이 접수한 고소장만 부산진서에 50여건, 사하서에 50여건으로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부산진서에서 함께 병합해 수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확인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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