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소리도 귀기울이겠습니다"…진안군의회, 군민 '민원인의 날' 운영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의회는 군민 불편 해소와 복합민원 처리를 위한 직접 소통 창구인 '민원인의 날'을 지난 3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민원인의 날'은 군민과 진안군의회 의장 간 직접 대화를 통해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집행부와 협력하여 민원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부귀면에 거주는 김모씨는 이웃간 사유지 도로분쟁 (진출입로 통행방해)에 대한 민원 해결을 의뢰해 의회는 이에 대한 처리 과정과 결과를 민원인에게 투명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그간 진안군의장이 소통과 교감의 중요성을 늘 강조한 만큼, '민원인의 날'이 군민과의 신뢰를 강화하고, 군민 감동을 실현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진안군의회 '민원의 날'은 진안군의회 2층 의장실에서 매월 2일 개최할 예정이다.

▲ⓒ진안군

진안군의장은"어려운 민생경제 속에서 군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직접 만나 소통하고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등 군민과의 공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군민들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