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물가상승·경제불황 속 상수도 요금 감면혜택 연장

군민들 경제적 부담 덜고 민생경제 조기 회복 위한 정책 추진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이 최근 지속되는 물가상승과 경제불황으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가중되자 민생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상수도요금 감면정책을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장수군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상수도 요금 감면정책을 도입한 바 있는데, 이번 연장조치는 물가상승과 경제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불가분하게 감면 혜택을 연장키로 했다.

이번 조치로 장수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

최훈식 군수는 “지속되는 고물가와 경제불황에 대응하기 위해 상수도 요금 감면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민생경제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이 앞장서고 군민들이 안정적으로 깨끗한 수도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이번 상수도 요금 감면정책 외에도 다양한 민생경제 지원방안을 추진해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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