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응급진료체계 가동

연휴 기간 동안 총 52개 응급진료 운영 기관 지정, 의료공백 최소화 위해 총력 기울여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설 명절과 임시공휴일 등 장기 연휴에 대비해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군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병‧의원, 약국, 보건소 등 총 52개소의 응급진료 운영 기관을 지정해 군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특히, 가평군보건소는 설 당일(1월 29일)에도 문을 열어 주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평군청 전경.ⓒ가평군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주요 검색포털에서 ‘명절진료’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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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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