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추워요" 부산 0도·울산 -2도...당분간 기온 평년과 비슷

기상청 "야외 활동 가급적 자제하고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 울산에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7일은 종일 맑은 가운데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0도, 울산 -2도, 경남 -8~-1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9도, 울산 9도, 경남 7~10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내일(18일)은 대체로 맑겠고 모레(19일)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며 "야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전국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가운데 시민이 출근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