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온양온천역으로 주무대 변경

4월25일부터 3일 동안…지역 경제 활성화 유도

▲지난 3일 열린 축제위원회 모습 ⓒ아산시

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가 오는 4월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충남 아산시는 이순신 대표도시로서의 위상 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는 온양온천역으로 주무대가 변경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새롭게 선보이는 무과급제 행렬을 비롯해 △온양온천시장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 △백의종군길 걷기·마라톤대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올해 1회 아산시 축제위원회를 열고 ‘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기본계획 심의와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참석자들은 이순신 장군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한 체험·참여 프로그램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탄소중립 등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아산시 대표 축제로서 역사와 전통이 깊은 소중한 축제”라며 “축제의 주 행사장이 변경된 만큼 더욱 섬세하고 꼼꼼히 준비해 이순신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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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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