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새만금유역 수질개선 최우수 기관 2년 연속 선정…포상금 1천만 원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새만금유역 수질개선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정읍시는 새만금유역 7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수질개선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1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전북자치도 정읍시는 새만금유역 7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수질개선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1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정읍시

이번 평가는 예산집행 등 재정분야, 가축분뇨 지도점검 등 가축분야, 하수도사업 분야, 비점오염 및 주민참여 행정분야 등 5개 항목 12개 평가지표로 이뤄졌다.

특히 시는 5개 평가 항목 중 재정, 가축, 비점오염 저감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질 개선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새만금 수질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휴폐업 축사 처리와 가축분뇨 지도점검, 주민참여 농업 비점저감 사업 신규 발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학수 시장은 "새만금유역 수질 개선을 위해 꾸준히 예산을 확보하고 신중히 집행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그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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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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