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경상북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개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주관해 도내 22개 시·군의 47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비 집행 실적, 일자리 창출, 민간투자 유치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영천시는 하이테크파크 진입도로 확포장공사와 투자선도지구(미래형 첨단복합도시 개발사업), 보현산댐 주변 관광자원 연계개발사업 등 지역발전 핵심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오미동 일원의 하이테크파크 진입도로 확포장공사는 장래 교통 수요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입주기업의 물류 수송을 원활히 함으로써 경북 지역개발사업의 모범 사례로 선정됐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최우수상은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비 사업 유치와 혁신적 사업 발굴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내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적 개발을 강화하며 경북의 발전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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