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파이프 제조공장서 화재…3명 대피, 인명 피해 없어

수도 배관 절단 작업중 불티 옮겨붙어…소방추산 1500만원 상당 재산 피해

부산의 한 파이프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대피했다.

25일 오전 10시 35분쯤 부산 사하구 신평동의 한 파이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30여 분에 꺼졌다.

불은 공장 내부 등을 태우고 소방 추산 1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화재 당시 현장에 있던 근로자 3명이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공장 1층에서 그라인더로 수도 배관 절단 작업을 하던중 불티가 인근 페인트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 25일 오전 부산 사하구 신평동의 한 파이프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부산소방본부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