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역기업 간담회’

상지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신승엽)는 지난 20일 이룸라운지에서 지역대학과 지역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기업 인사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 21개 주요 기업체의 인사담당자 25명이 참석했다.

ⓒ상지대

이 행사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과 기업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상지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주요 변화와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진행 예정인 기업 연계 취업 프로그램과 현장실습, 청년 일자리 매칭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상지대는 4학년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기업 인식 선호도 사전 조사’ 결과를 기업들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지역대학이 지역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확대해 나가는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신승엽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이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어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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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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