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킴스클럽 특별기회전 30% 할인행사 호응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부터 중소기업 판로 지원의 하나로 진행하고 있는 킴스클럽과의 특별 기획전 '경기도주식회사 위크'가 21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킴스클럽 10개 지점에서 농식품 품목 최대 30%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달 들어서는 12일 기준 약 3억 5000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킴스클럽 특별기회전 현장 ⓒ경기도주식회사

특히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특별히 준비된 11월 기획전에는 계란 품목이 약 1억 9000만 원, 절임배추 20kg 제품이 약 7000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 중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2024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도내 중소기업의 오프라인 판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킴스클럽과는 지난 6월 기획전을 처음 시작해 약 10억 원의 거래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대형 유통사와 협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고품질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더욱 효과적인 판로를 개척해 도내 중소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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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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