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에 더 많은 관심 가져달라" 조상래 군수, 취임 후 첫 전남도청 방문

지난 10·16 재보궐선거로 당서된 조상래 곡성군수가 취임 후 처음으로 전남도청을 방문해 "곡성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7일 군에 따르면 조 군수는 지난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에 참석한 공직자들에게 전남도와 중앙부처와의 소통을 강조했고, 지난 5일 도청 전 부서를 순회함으로써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상래 곡성군수, 취임 후 첫 전남도청 방문ⓒ곡성군

특히, 곡성군 서형규 기획실장, 전라남도의회 진호건의원, 전남도청 곡성향우인 홍양현 과장과 함께 부서를 순회하며 전남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곡성군이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각 부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였다.

조 군수의 이 같은 행보를 통해 전남도 공무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군민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발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조 군수는 "이번 방문은 곡성군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남도와의 소통 강화와 긴밀한 협력을 위해 추진했으며, 당면한 현안 사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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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성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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