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연장 운영

6대 증차 오후 10시 까지 확대

경북 영양군은 이달부터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운행 시간을 확대·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보행상 장애인·65세 이상 고령자·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특별교통수단은 평소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휠체어 사용자 등 교통 약자를 위해 리프트와 전동 회전 시트를 장착한 특수 승합차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운행 범위는 대구광역시를 포함한 경상북도 전역이며, 기존 특별교통수단 차량 4대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까지 운행하던 것을 1일부터 6대로 증차 하면서 운행 시간도 오후 10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특별교통수단 이용하려면 보행상 장애인인 경우 장애인 복지카드 또는 장애인 증명서, 65세 이상 고령자인 경우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진단서를 구비, 센터 영양군지회에 이용자 등록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문의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영양군은 이용 운행시간 확대를 통해 늘어나는 이용객의 수요에 대응하고, 예약 등 이용 불편 민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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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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