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일자리박람회 '온라인 채용관' 첫 도입

6~20일까지 2주간 운영, 구인기업 실시간 확인·지원

▲남구 일자리 박람회 사진ⓒ광주 남구

광주 남구가 오는 19일 광주대에서 열리는 '2024 일자리 박람회'에 앞서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한다.

1일 남구에 따르면 온라인 채용관은 2024 일자리 박람회에 시간 등의 이유로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구직자에게 채용정보와 구직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채용관 전용 사이트를 구축한 상태이며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문을 열 예정이다.

온라인 채용관에서는 광주‧전남 소재 기업의 채용공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직자는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서류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업체에 채용지원서와 이력서를 바로 제출할 수 있다.

채용관은 남구청 홈페이지 배너 또는 사랑방닷컴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구직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취업절차를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고,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온라인 소통도 더욱 편리하게 진행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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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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