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사과, 베트남 첫 수출 물량 선적...수출 확대 기대

김주수 군수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에 행정적 지원하겠다”

경북 의성군은 지난 29일 의성 과수거점 APC서 사과 0.8톤을 베트남 첫 수출을 위해 선적했다.

이날 선적식에는 생산농가, 수출관계자 등이 참석해 첫 수출을 축하하고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북 의성군은 지난 29일 의성 과수거점 APC서 사과 0.8톤을 베트남 첫 수출을 위해 선적했다.ⓒ의성군

의성군 과수거점 APC 운영업체인 농업회사법인(참)은 과실전문유통법인으로 지난해 6월부터 군 과수거점 APC를 수탁운영하고 있다.

또 의성농산물을 홈쇼핑 방송 마케팅을 통해 의성진브랜드를 홍보하고 농식품부 주관 24년 과수거점 APC 경영평가서 전국 7위를 기록하는 등 운영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로 현지인들에게 좋은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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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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