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취약계층 겨울나기 ‘사랑의 땔감’ 지원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8가구에 땔감 20t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난 25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8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20t(가구당 2.5t)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024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일자리 창출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중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저소득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동절기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하는 행사이다.

▲지난 정선군은 25일 취약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사랑의 땔감을 지원하고 있다. ⓒ정선군

지형규 산림과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통해 난방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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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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