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배움으로 모두가 즐거운 평생학습에 날개를 달다”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즈 3년 연속 수상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군산시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한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3년 연속으로 평생학습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중에 열리는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즈 시상식에서 ‘행복포인트, 군산시민 평생학습에 날개를 더하다’가 좋은 정책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이번 수상으로 군산시는 문화학습과 지역 상권의 부흥까지 생각하는 ‘지역 상권과 학습이 공존하는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를 시작으로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원하는 교육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발달장애성인 평생교육프로그램 마음 쉼’까지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 수상한 행복 포인트 사업은 지난 2023년 6월부터 운영해 온 정책으로 수강자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수강해 배우고 익힌 내용을 봉사와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 나누고 이를 점수로 제공되며 만약 사용자가 3만 점을 누적하게 되면 지역 서점에서 도서로 교환할 수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끊임없이 노력해주신 분들의 덕분에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배움으로 즐겁고 배움으로 나누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군산을 위해 더욱 좋은 정책을 기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즈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를 선발해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공모전으로 전국 199개 평생학습 회원 도시 및 74개 교육지원청의 여러 사례가 모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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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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