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제5회 판운섶다리 문화축제’ 개최

오는 26일 주천면 판운섶다리 일원서

영월군 주천면 대표 마을 축제인 판운섶다리 문화축제가 오는 26일 주천면 판운2리 판운쉼터 일원에서 열린다.

판운리 마을에서는 전통 방식으로 재현하는 섶다리의 아름다운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10월 말 마을 앞 평창강에 섶다리를 설치한다.

▲주천면 섶다리 전경. ⓒ영월군

제5회를 맞이한 판운 섶다리 문화축제는 섶다리 상여 건너기, 꽃가마 건너기, 농악 건너기, 농악, 트로트, 장구 병창 등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공연으로 구성됐다.

김장선 판운섶다리 협동조합 대표는 “판운섶다리 문화축제는 아름다운 평창강 위에서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고 주민과 방문객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라며 “섶다리 건설과 체험을 통해 자연과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고, 판운마을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