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대 장세일 영광군수 "반부패·청렴 서약"으로 군정시작

"영광군민에게 약속한 공약 착실하게 추진해 나갈 것"

10·16 재보궐선거를 통해 취임한 제52대 장세일 영광군수는 17일 '청렴 서약서'서명을 시작으로 군민을 위한 업무에 들어갔다.

영광군은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깨끗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고자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통해 청렴한 생활 및 반부패 척결을 다짐하고 있다.

반부패·청렴 서약서는 영광군 공직자로서 청렴한 업무태도와 부패 척결을 통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것으로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 ▲공정성과 청렴성을 저해하는 사항 적극 신고 ▲금품과 향응 수수 금지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의무 준수 등을 담고 있다.

▲제52대 장세일 영광군수가 '청렴 서약서'서명을 시작으로 군민을 위한 업무에 들어갔다ⓒ영광군

17일 취임한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러한 청렴하고 정직한 모습으로 "기본소득 도입, RE 100 산단 조성, 무탄소 에너지 실증단지 구축 등 민생과 복지에 최우선을 두고 영광군민에게 약속한 공약을 착실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낮은 자세로 영광군민을 섬기면서 군정에 전념해 새로운 영광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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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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