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 편의를 돕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민원실 환경을 재정비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수유실 내부에 가림막 및 테이블을 추가 설치해 안락하고 편안한 수유 환경 제공은 물론 엄마와 아기의 쉼터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여권 발급, 자동차 등록 등 대기시간이 발생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식수대 및 다회용 컵을 비치했다.
이 밖에도 영월군은 배려 주차장 조성 및 민원실 내 문서세단기·혈압측정기 비치, 사회적 약자 배려 창구, 북카페 운영 등 고객맞춤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이 불편함 없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장에서 민원인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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