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26일 화성시에 위치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에서 '제1회 경기도 소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7일 경상원에 따르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상원과 경기도소공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소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허승범 도 경제실장, 경기도의회 고은정·한원찬·김재균·신미숙 의원, 김경호 경상원 원장 직무대행, 김원중 소진공 경기남부지역 본부장 등을 비롯한 도내 31개 시·군 소공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도내 31개 시·군별 소공인들의 단합과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입장식을 시작으로 소공인 분야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소공인 우수사례 발표, 소공인의 날 의미소개 등이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우수제품 전시관을 둘러보며 도내 소공인 제품의 우수성을 함께 보는 시간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허승범 실장은 “경기도 제1회 소공인의 날 개최를 축하한다”며 “소공인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뿌리, 핵심 주체이므로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김경호 경상원장 직무대행은 “이 자리가 소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경상원은 소공인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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