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하반기 홍보정책자문委 개최…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등 토론

2030년까지 40조 원 투자유치·750개 기업유치 목표

▲광양경제청 하반기 홍보정책자문위원회 회의ⓒ광양경제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직무대리 선양규)은 27일 광양경제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하반기 홍보정책 자문위원회'를 열고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자문위원 위촉과 2024년도 상반기 홍보정책 추진 상황 점검, 하반기 홍보정책의 방향과 2025년 투자유치를 위한 신규 시책 논의로 진행됐다.

광양경제청은 이 자리에서 '미래산업·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경제허브'를 비전으로 삼아 오는 2030년까지 40조 원 투자유치, 750개 사 기업유치, 8만 명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 홍보콘텐츠 개발 및 국내외 박람회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 계획을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지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광양만권 핵심사업인 이차전지 소재기업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SNS 서포터즈 컨텐츠 제작, 국내·외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투자유치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선양규 광양경제청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투자유치를 위해 다양한 홍보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주민과 공감하며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며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효과적인 홍보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양경제청은 이번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하반기 홍보정책을 더욱 구체화하고, 2025년 투자유치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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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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