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 확장' 동광양농협, 마동지점 금융·하나로마트 착공

이돈성 조합장 "금융자산 2조·하나로마트 800억 매출 거점 기대"

▲동광양농협 마동지점 착공식ⓒ동광양농협

전남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이 광양시 마동지점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며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27일 동광양농협에 따르면 이번에 신축하는 동광양농협 마동지점은 대지면적 842.9㎡(254평)에 건축면적 491.71㎡(148평) 지상1층으로 연면적 465.87㎡(140평) 규모다.

금융점포 181.54㎡(54평), 하나로마트 259.08㎡(78평)로 구성되며 2025년 1월초 준공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돈성 조합장을 비롯한 동광양농협 임직원, 장영조 NH농협광양시지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동광양농협 마동지점은 마동지구에 거주중인 조합원과 지역민에게 금융과 유통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돈성 조합장은 "마동지점 신축은 동광양농협의 금융자산 2조원 달성과 하나로마트 연매출액 800억원 시대를 열어줄 거점이 될 것"며 "공사 중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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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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