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새빛돌봄 플랫폼' 다음달 서비스 시작

경기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플랫폼' 구축을 마치고 10월 1일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수원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수원새빛돌봄플랫폼 구축 완료 보고회를 열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26일 수원새빛돌봄 플랫폼 구축 완료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수원시

수원새빛돌봄플랫폼은 시민이 이용하는 새빛돌봄 웹사이트, 담당 공무원이 사용하는 돌봄업무처리시스템,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직원의 현장 업무처리 지원 앱 등으로 구성된 '원스톱 온라인 업무시스템'이다.

시민들은 플랫폼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담당 공무원들은 신청 대상자 관리·돌봄계획 수립·비용 정산 등 업무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또한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직원들은 앱을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현장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디지털 업무환경을 조성해 공무원들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원새빛돌봄서비스 업무를 처리하도록 지원하겠다"며 "따뜻한 돌봄특례시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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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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