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프로듀서 겸 최근 솔로 가수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킴미(KiMMi) 씨가 사단법인 미래인재교육진흥원 다문화해피센터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최근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킴미 씨는 지난 12일 전북자치도 군산시를 찾아 다문화해피센터 관계자들과 한국다문화이주여성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에 대한 감사 인사를 나눴다.
홍보대사는 향후 2년간 다문화 이주여성들을 위해 다문화해피센터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킴미는 한국뿐만 아니라 베트남 현지 방송사 HTV, YANTV , YEAH1TV 등 언론사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등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걸그룹 아이스(I.C.E)로 데뷔해 현재 솔로 앨범 SOMETHING을 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베트남을 비롯해 해외에 많은 팬덤을 보유 중이다.
킴미 씨는 홍보대사 위촉식 자리에서 “해외 활동을 많이 하면서 느낀 바가 많았다며 좋은 기회라 생각해서 참여하게 됐다. 이주 여성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홍순경 다문화해피센터 대표는 “국내는 물촌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가수 킴미가 홍보대사 제안에 흔쾌히 승낙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문화 이주여성과 가족들의 안정된 삶과 행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문화해피센터는 다문화 이주민들 자녀에 한국어, 이중언어교육, 다문화가족봉사, 장애자봉사, 이주여성들의 명절지내기, 이주여성가족 한마음 운동회, 중소기업 통·번역, 중소기업 언어교육, 가족 취업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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