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LINC3.0, 대학생 보건의료 법령교육

보건·의료분야 재학생 80여 명, 취업역량 향상 도움

ⓒ마산대

마산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11일 마산대학 청강기념관에서 보건·의료분야 재학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학생 보건의료 법령교육’을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울산경남본부와 함께한 이날 교육은 지역 인재 취업역량 향상과 일자리 창출 지원, 지자체 연계 공유·협업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촉탁 변호사와 직원이 강사로 나섰다.

강사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기능과 역할, 채용제도 안내, 국민건강보험법 등 심사평가원 관련 법령, 기타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했다.

LINC3.0 사업단 최은희 부단장은 “이번 특강이 보건·의료 분야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러한 특강이 지속해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간호학과 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 “채용 과정이 궁금했는데 궁금증이 풀렸다”, “강의 중간에 퀴즈가 있어서 집중하기 좋았고, 강사분들께서 설명을 잘해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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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림

경남취재본부 서혜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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