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윤리·인권·청렴 주간'을 맞아 전 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숙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윤리·인권·청렴 주간(9월 9~13일)은 상호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윤리적 경영과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조직문화 미니워크숍'에서는 조직문화 전문가의 강연과 지난해 KRC-way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공사의 조직문화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조직 내 긍정적인 요소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보완책을 논의했다.
'kRC-way'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더 나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직원 행동지침으로, 3대 기본원칙과 8대 조직문화 행동 가이드라인으로 구성된다.
특히,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플래시몹 퍼포먼스'는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배려, 소통, 상호존중'의 메시지를 경쾌하게 전달하며, 직원 간의 심리적 장벽을 허물고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력의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이병호 사장은 "건강한 조직문화는 공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라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