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성 반월신영통상가를 방문해 플로깅 봉사활동 및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상원은 '전통시장 이용의 날'을 맞아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 위축 등으로 여러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동시에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전용기(화성시 정) 의원, 경상원 남부센터 및 반월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반월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반월신영통상점가 상인회원 등을 포함해 총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반월동 일대 상가 골목을 돌며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상점가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회용 장바구니 나눔을 진행하며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경상원 남부센터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대감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관계를 위해 꾸준한 관심을 기울 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도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사업을 오는 18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 중이다. 참여 상권별 5만원부터 구매 금액의 10%를 온누리상품권 또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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