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5년 연속 획득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5년 연속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GH는 지난해 12월 성희롱·성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 인권 침해 사건의 조사와 처리를 독립적으로 조사하는 ‘GH 인권센터’를 설치, 공사의 인권 보호를 강화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식 ⓒ경기주택도시공사

또한 GH 인권센터와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계해 직원들의 정신건강 보호와 인권침해 예방, 피해자 지원에 힘썼다.

지난 달에는 인권 컨퍼런스를 열어 인권경영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부장급 간부사원으로 인권보호관 38인을 지정하는 등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노력해왔다.

GH 김세용 사장은 “이번 5년 연속 인증으로 GH가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임이 입증됐다”며 “인권경영이 조직문화와 경영전반에 뿌리내릴수 있도록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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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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