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 기간 행복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8일 드림가족 26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씨인(SEA-人)나는 바다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강릉하슬라요트클럽(대표 이용준), 아라나비 주식회사(대표 전제원)의 후원을 계기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요트를 타고 바다를 누비는 경험과 더불어 무더운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스릴 넘치는 짚라인을 체험할 예정이며, 체험 전 철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여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