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쯔양 협박' 혐의 '가세연' 김세의 대표 수사 착수

검찰이 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에 대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와 관련해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세의 대표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협박·강요·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당한 김 대표 관련 사건을 형사5부(부장검사 천대원)에 배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30일 쯔양 측은 가세연과 김 대표를 수원지검에 협박, 강요,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세의 대표는 "(쯔양 측이 고소한 것과 관련해) 제가 무혐의가 드러날 경우 저희는 쯔양에 대해서 무고죄로 고소를 즉각 진행할 것”이라고 반박했었다.

한편 검찰은 쯔양에 대한 공갈 등의 혐의를 받는 '사이버 렉카' 유튜버 구제역과 공갈 방조 혐의를 받는 유튜버 카라큘라를 구속한 바 있다.

▲가로세로연구소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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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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