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지난 26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ESG 우수관광인증’사회(S) 분야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ESG 우수관광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관광산업 내 활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로, 관광 관련 지자체 및 사업체를 대상으로 ESG (환경 ․ 사회 ․ 거버넌스) 관련 활동에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한다.
하이원리조트는 ‘웰니스(건강) 관광’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사회(S) 분야 우수관광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작년 5월 개관한 하이원 웰니스 센터는 ▲요가·명상 ▲자연체험 ▲테라피 등을 테마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작년 한 해 동안 2만 8000여 명에게 건강한 여행경험을 선사했다.
올해는 청진기와 확대경을 이용해 자연을 직접 관찰해보는 ‘나무닥터 김사부’와 시원한 숲 한가운데서 치유 활동을 즐기는‘숲 속 피크닉’등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새롭게 출시해 많은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밖에 사상체질별 추천 한방차 재료들을 오감으로 느끼며 한방차를 시음해보는 ‘신비로운 한방차(茶)’프로그램을 운영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하이원만의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민호 강원랜드 마케팅기획실장은 “하이원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채로운 자연치유 프로그램으로 전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며“ESG 우수관광 인증을 받은 만큼, 친환경과 지역상생을 더한 웰니스 콘텐츠 발굴과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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