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민선8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 확산을 모색하는 학습의 장인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정선군은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청·장년층의 역량 강화 및 지역 기반 활동을 마련하는 ‘국민고향 정선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운영’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2019년 도시재생 분야 ‘사람이 오지 않는 카지노 뒷골목, 고한18번가의 기적’, 2021년 일자리 및 소득 불균형 완화 분야 ‘보편적 복지확대 와와버스가 불러온 소득주도 성장’으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3년 불평등 완화 분야 ‘폐광지역 의료공백, 존엄과 평등으로 채우다’로 우수상을 수상, 민선7기 2회 수상에 이어 민선8기에도 2년 연속 우수상을 거머쥐며 최승준 정선군수의 군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민선7기 살기좋은 정선을 만들기 위한 주요 사업들의 성공적인 성과를 민선8기 군정 운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청년의 한계를 극복하는 인큐베이팅 교육 프로그램인 ‘국민고향 정선 청년학교 나비캠퍼스’운영을 통해 지역을 기반으로 한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동 가능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선군은 고령화로 인해 직면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경제활동의 중추를 이루는 청·장년층의 역량 강화 및 지역 기반 활동의 장기적 대책의 일환으로 차별화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추진, 인구 유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초로 취·창업은 물론 지역기반 콘텐츠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별화된 창조성 강화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지역 내에서 콘텐츠를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는 등 지역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졸업생을 배출해 냈다.
황승훈 기획담당관은 “나비캠퍼스를 통해 육성된 인재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로 인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및 전공 과정을 보완·확대해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는 등 청장년이 중심이 되는 국민고향 정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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