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9개 읍·면 계층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하반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으로 통기타, 민화 그리기, 요가, 팝송배우기, 홈베이킹, 공예 등 39개 프로그램을 운영 계획이다.
현재 온라인 및 방문 접수를 하고 있으며 교육은 오는 8월 23일부터 강좌별 일정에 따라 운영한다.
또한, 영글학교 문화체험 행사는 성인 문해학습자 110명을 대상으로 고무신 및 자개소반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며 10월 예정인 평생학습 축제에 전시할 계획이다.
또, 월담작은도서관 여름방학 특강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 4학년부터 중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7일부터 3일간 바리스타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 오는 7월 31일 오후 2시 제3회 영월아카데미 강연을 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개그맨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고명환 강사를 초청한 가운데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라는 주제로 우리 삶에 긍정에너지를 전파해 줄 예정이며 군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접수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엄경옥 교육체육과장은 “영월군은 전국 유례없는 60여 개 다양한 동아리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는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라며 “오는 10월 개최될 제8회 평생학습 축제를 통해 그동안 배운 공연과 전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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