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및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주관으로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정선군은 지역단위 보건복지 인프라 확대와 복지인력 강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를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관련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심화 컨설팅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컨설팅은 행정안전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단 5명이 정선군을 찾았다.
컨설팅은 복지과장, 보건정책과장, 정선군 9개 읍면장 및 맞춤형복지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요 정책 안내, 정선군 기본계획에 관한 컨설팅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는 정선군에서 수립한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역 특성, 추진 인력 여건, 복지 수요 등을 분석하고 기본계획 추진에 필요한 맞춤형 피드백이 제시됐다.
또한, 컨설팅 이후에는 강선구 부군수와의 면담을 실시해 지역의 긍정적 부분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신성근 복지과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이 전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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