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과 청송군보건의료원은 25일 진보초등학교 전교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금연 선포식을 시작으로 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 폐활량 측정, 금연다짐나무, 금연게임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효과를 극대화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이 흡연 연령층의 낮아짐에 따라 학생들의 흡연 초기 진입을 사전에 막고, 평생 금연을 다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학교와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흡연예방 교육을 계속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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