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4일 마산어시장 식당에서 경제일자리국장 주재로 상공인연합회 5개구 지회장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복합적 경제 위기에 최근 롯데백화점 폐점과 배달앱 수수료 인상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제안된 배달료, 전기요금, 임대료 등의 비용 부담으로 지원 확대 요망, 가게부채 증가로 추가대출의 어려움,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분야 컨설팅사업 신청업소수 확대(상반기 신청자 마감) 등이다.
또한 민원콜센터 운영사업 홍보비 증액 요구 의 의견에 대하여서는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지원하는 민원콜센터와 법률, 세무, 부동산임대차 등 5분야 전문가 상담을 지원하는 법률상담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정부나 지자체의 여러 정책을 현장 방문 안내하고 영세 자영업자의 목소리를 정부기관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정부가 지난 3일 최근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과 이어 내놓은 창원시 하반기 소상공인 지원대책들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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