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아르코공연연습센터@영월에서 여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캠프는 ‘뜨거운 여름, 더욱 뜨거운 우리의 음악’이라는 주제로 집중 음악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휘자 및 강사진과의 레크리에이션 등을 함께 함으로써 영월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 간에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영월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지속 가능한 음악적 환경을 조성하고 타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비해 악기 편성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청소년들이 여러 악기를 경험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또한, 영월군을 대표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한층 더 성장하도록 매주 금요일 김석구 음악감독과 12명의 지도강사, 49명의 단원들과 함께 정규수업을 비롯해 교류캠프, 여름캠프, 지역 내·외 행사, 정기공연 등 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여름캠프가 단원들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지역 내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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