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서포터즈 '열정기자단 1기' 10명이 17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경상원에 따르면 경상원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약 2주간 온라인을 통해 서포터즈를 모집했으며, 총 133명이 지원해 13.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 홍완엽 경영기획본부장, 열정기자단 1기 선발자 10명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기관 소개, 서포터즈 활동 안내,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열정기자단 1기는 오는 12월까지 약 5개월 동안 경상원의 주요 정책 및 지원사업, 도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우수사례 등을 취재하고콘텐츠를 제작하여 사업 및 지역 상권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자단이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는 기자단 개인 SNS 계정과 경상원의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한다.
연말에는 해단식을 열어 활동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기자단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경상원 서포터즈 1기로 선발된 기자단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쉽고 유익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도민들에게 경상원의 역할과 지원사업 그리고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상권 홍보를 위해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올해부터 공식 SNS(블로그·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기관 지원사업과 사회공헌활동 그리고 지역축제와 연계한 지역 상권 소개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