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고양 일산시장 공영주차장 노후시설 정비 마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고양시 일산시장 공영주차장의 노후시설 정비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GH는 기존 프레임을 재사용해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 하면서 외벽을 교체했고, 주차장 출입구를 확장해 차량 진출입을 용이하게 했다.

▲고양 일산시장 공영주차장 ⓒ경기주택도시공사

또 주차장 1층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및 교통약자 전용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1층의 개방 화장실도 전면 리모델링했다.

GH는 하반기에는 주차장의 차량 경사로를 전면 교체해 소음을 줄이고 주차장 난간 주위 추락방지 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