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투어패스 통합이용권’ 보완 재출시

온라인스토어 통해 판매… 상품별 정해진 시간동안 자유롭게 이용 가능

용인특례시는 지역의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용인투어패스 통합이용권’을 리뉴얼해 재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용인투어패스’는 티켓별로 지역 내 관광지와 카페, 체험시설 및 음식점 등 20곳을 정해진 시간(24시간·48시간·72시간)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새롭게 단장한 ‘용인투어패스’는 이용 시설을 20곳으로 늘렸고, 계속 가맹점을 모집해 ‘용인투어패스’ 대상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8월 4일까지는 1000원 할인 기간으로 운영돼 24시간 이용권은 1만4900원, 48시간은 1만6900원, 72시간은 1만8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네이버 △쿠팡 △티몬 △투어패스몰 △스마트스토어 △위메프 △11번가 △이베이 △야놀자 △여기어때 △마이리얼트립 △와그 △KKDAY △클룩 △카카오쇼핑 등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투어패스는 용인을 방문한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해서 가맹점을 모집해 더욱 많은 관광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