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브랜드·디자인 개발 등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

전남중기청·발명진흥회·한전KDN과 업무협약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가 지역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업단체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재)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7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지부장 임인선), 한전KDN(주)과 소상공인의 경영력 강화 및 성장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대상 지원사업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전남테크노파크와 한국발명회가 추진하고 있는 개별 소상공인의 브랜드·디자인 융합개발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IP 창출 종합패키지 사업'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한전KDN(주)에서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판로확보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연계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력 강화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전남테크노파크

이를 위해 각 기관은 '소상공인 IP 창출종합패키지 사업'의 모집, 브랜드·디자인 사업수행 및 시제품 제작 지원 수행 등에서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사업 완료 후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제품 홍보를 진행하기로 했다.

오익현 원장은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서는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과 그 결과물의 실효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사업의 성과가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도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