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밝은 골목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낙후 지역 미관 개선을 통한 지역사회 치안 및 환경 개선 도모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본부장 이영천)는 26일 원주시 학성동에서 지역사회 환경 및 치안 개선을 위한 ‘밝은 골목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의 하나로, 기존의 낡고 어두운 골목 벽면을 밝고 안전한 공간으로 개선해 범죄율을 낮추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과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강원본부 직원들은 초여름 날씨 속에서도 처음 해보는 벽화그리기 활동에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으며, 벽화그리기 전문가들의 스케치 작업 후에 나머지 채색 작업을 실시해 작품을 완성했다.

또한, 벽화 거리를 지나가는 시민들의 뜨거운 격려를 받았으며, 도시 미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도로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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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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