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폭염대비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노인요양시설·경로당 등 대상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본격적인 더위 시작에 앞서 오는 28일까지 기후 변화에 취약한 노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노인요양시설 11개소, 노인복지관 2개소, 경로당 135개소, 노인대학 5개소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에 대비한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에 대한 폭염시 예방 수칙 등 노인 보호대책 추진사항 이행을 점검한다.

▲여름철을 앞두고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점검 모습. ⓒ동해시

또한, 온열 질환 예방과 폭염 예방 수칙도 함께 안내해 노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해 노인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