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 신규 직원들, 100일 맞아 환경정화활동 '땀 뻘뻘'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신규직원들이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일대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입사 100일 아침을 뜻깊게 시작했다.

전북본부 임직원 30여명은 11일 오전 일찍 전북특별자치도청 일대에서 ESG 사회공헌활동인 '200억 걸음걷기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켐페인에는 이정환 본부장, 박병철 노조위원장 등을 비롯해 입사 100일을 맞은 신규직원 2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플로깅과 함께 인근 상인과 주민들에게 휴대용 부채 300여개를 나눠주며 여름철 에너지 절약과 ESG 기조 확산을 적극 홍보했다.

이정환 본부장은 "신규직원 입사 100일을 맞아 함께 땀 흘리며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정한 지역사랑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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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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