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오는 21일까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 출품작 접수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은 우수 공예품 발굴·포상을 통한 민속 공예기술 전승 및 공예문화 산업의 발전은 물론 예술성과 상품성을 지닌 강원특별자치도 우수 공예품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예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12명의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25 작품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춘천문화원에 전시될 예정이며 지난해 열린 제52회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 대전에는 58종 339점의 공예품이 출품됐다.
특히 목칠·도자·금속·섬유·종이·기타 분야 공예품 등 전통공예 기술과 조형성 등을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경향에 부합되며 심미성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인 공예품을 모집한다.
출품자격은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로서 강원특별자치도에 주소 또는 사업자등록지를 두고 본인이 직접 제작한 것에 한하며 출품 기준은 1인 1개 작품으로 총 출품 수량은 15점까지이다.
또한, 출품작 접수 및 반출은 주관기관과 군 담당자의 입회하에 작품목록 수량을 확인해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접수 후 출품작을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정선군청 전략산업과 기업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공예품대전 출품과 관련된 사항은 정선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군 전략산업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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