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의장 전영기)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제298회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배왕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반려동물 보호 및 반려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과 정선군수가 제출한 ‘정선군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2건의 조례안, ‘2023년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는 군정 전반에 대한 군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도 군정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본회의에서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법률 본격 시행에 따라 지역에 최적화된 산업육성 및 관광자원 경쟁력 강화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조치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