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는 3기 신도시 담당 실무자 60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수원 메쎄 대회의실에서 이날 열린 교육에서는 3기 신도시 조성 실무자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업무수행에 필요한 법령 및 지침, 건설현장 안전품질 관리 방법 등을 교육했다.
GH 도시활성화본부는 BIM(설계·시공) 도입에 따른 설계역량 강화 교육과 직장 내 직무스트레스 해소 방안에 대한 전문가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마음다스리기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건강한 정신은 건설 현장 무재해 달성의 중요 요소'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GH 관계자는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GH가 수행하는 3기 신도시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 및 실무능력 배양, 건설 재해 없는 안전한 현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짐했다.
GH 도시활성화본부 강성혁 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에게 3기 신도시 조성은 속도감있게 진행하되 안전은 상시점검과 교육으로 대처할 때 '중대재해 ZERO 달성'이 가능하다”라며 직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 전환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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